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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2205 ,
추천 : 4 ,
작성일 : 2004-05-08 ,
IP : 211.59.5.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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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놀이 동산.......
이번 어린이날 아이들과 놀이 동산을 이용 하게 돼었습니다.
표를끊고 들어서니 이날은 사람도 많았고 안보이던 볼꺼리가 만더군요.
중간에 호수도 있어서 보기에 시원해 보였구요. 하지만 넓은 공간에 아이들이
이용하기에 불안할 정도로 낡아보이는 시설에
식품 코너엔 먹음직 스렇게 보여야할 음식보다 그주변에 환경이
지저분해보여 먹고 싶다는 생각 보다 불결하게 보여질 뿐 이였습니다.
가자마자 방송에서도 나왔다며 전기자동차 전시관에 가자고 조르는 아이를 앞세우고
들어서자 마자 기대했던 상상은 무너지고 무너져 버렸습니다.
박에서는 그나마 그럴싸 했는데 안에는 어두운 조명발아래
전시관보다는 고장난 놀이 기구 고치는 공장같기도하고 페차장 비슷 했습니다.
그래도 이런계산 저런계산 안 하는 아이들은 그나마 굴러가는 전동자동차에
타고노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곳에서 아르바이트 하는 청년과 대화를 해보니 사장님들이 기계들을
이제는 서로 미루고고쳐주질 않는 다며 한숨만 내쉬고 있었습니다.
이러는 가운데 시간은 흐르고 불안한 가운데 아이들은 놀이기구에 몸을 맞기고 신나게 놀때
놀이기구 하나 하나 불안해보여 뉴스에서 사고난 그순간들이 머리를 스치고 지나같습니다.
좀더 아이들을 사랑 하고 아낀다면 놀이시설이 녹슬고 부러지는건 사전에 막을수있을텐데
그곳을 걸어나올때에 가벼운 마음 보다는 무거운 마음만 앞서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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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사도직게시판
